* 방송일시 : 2015년 5월 16일 오전 6시 * 방송다시보기 :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3076804&ref=A [남성욱 객원 해설위원] 최근 한반도의 안보 정세가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북한의 대남 무력 시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북한군내 서열 2위인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의 숙청설이 제기되면서 김정은 체제의 불가측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북한이 그야말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이 전개되면서 대북 경각심을 새롭게 해야 할 시점입니다.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의 죄목은 2013년 12월 처형된 장성택과 같이 뒤로 딴 마음을 품는 양봉음위라고 합니다. 이렇게 김정은 집권 이후 숙청된 고위인사만도 70여명으로 김정일 집권초기에 7배에 달하는 숫자입니다. 3대 세습으로 권좌에 올랐지만 권력을 행사하는데 경험이 부족한 김정은 입장에서 절대 복종을 유도하는 전가의 보도는 주기적인 숙청입니다. 특히 권력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군부 다잡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빈번한 인사교체와 숙청으로 충성경쟁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의 공포정치가 표면화됨에 따라 김정은의 지도력에 대한 회의론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권력의 균열이 심각해지는 임계치에 도달한다면 김정은의 미래도 기약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한편 북한은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이 취소된 직후부터 무력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동해에 함대함 미사일을 발사하고 잠수함탄도미사일 사출 시험을 하는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서해상에서는 해상사격훈련을 일방적으로 실시하며 우리군을 향해 으름장까지 놓고 있습니다. 분단 광복 70년을 맞은 남북관계가 북한의 무력시위와 공포 정치로 긴장이 고조되는 양상입니다. 전통적으로 북한은 내부의 불안을 외부로 전가하는 전략을 구사합니다. 체제불안정이 대남군사 도발로 이어질 가능성도 주시해야 합니다. 정부는 북한내부 동향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북한의 급변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뉴스해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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